Last updated : 2022년 05월 24일

호반배, 개막전 첫승 주인공은 중국 우이밍

여자바둑 삼국지 ‘호반배 서울신문 세계여자바둑패왕전’ 개막전 첫승의 주인공은 중국 우이밍(吳依銘ㆍ16) 3단에게 돌아갔다. 22일 중국 저장(浙江)성 취저우(衢州) 국제바둑문화교류센터와 도쿄(東京) 일본기원에서 온라인으로 열린 2022 호반배 서울신문 세계여자바둑패왕전 본선1국에서 […]
Written by : 관리자
▲중국의 우이밍 3단이 호반배 서울신문 세계여자바둑패왕전 첫승의 주인공이 됐다

여자바둑 삼국지 ‘호반배 서울신문 세계여자바둑패왕전’ 개막전 첫승의 주인공은 중국 우이밍(吳依銘ㆍ16) 3단에게 돌아갔다. 
22일 중국 저장(浙江)성 취저우(衢州) 국제바둑문화교류센터와 도쿄(東京) 일본기원에서 온라인으로 열린 2022 호반배 서울신문 세계여자바둑패왕전 본선1국에서 우이밍 3단이 일본의 나카무라 스미레 2단(仲邑菫ㆍ13)에게 162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두며 서전을 장식했다. 
중반까지 팽팽하던 바둑은 스미레 2단의 중앙 공격 실패(흑93)로 급격하게 우이밍 3단 쪽으로 기울었다. 이후 스미레 2단이 추격전을 펼쳤지만 우상 전투에서 또다시 착각(흑151)을 범하며 흑 여섯 점이 잡혀 승부도 끝나고 말았다. 

▲일본의 선봉으로 나선 나카무라 스메레 2단은 호반배 첫 패배의 쓴잔을 마셨다.

23일 속행되는 본선2국에는 한국의 선봉 이슬주(16) 초단이 출격해 우이밍 3단과 첫 대결을 펼친다.
지난해 6월 입단해 세계대회 본선 무대에 처음 나서는 이슬주 초단은 지난 12일 열린 개막식 임전소감에서 “얼마나 이길 수 있을지 저 자신도 궁금하다”면서 “목표 승수는 2승”이라고 이번 대회 목표를 밝힌 바 있다. 
한ㆍ중ㆍ일 대표선수 5명이 연승대항전을 벌여 우승국을 가리는 2022 호반배 서울신문 세계여자바둑패왕전 본선 1차전(1∼7국)은 22일부터 28일까지 열리며, 본선 2차전은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펼쳐질 예정이다. 
호반건설이 후원하고 서울신문과 한국기원이 공동 주최하는 2022 호반배 서울신문 세계여자바둑패왕전의 대회 총규모는 3억 원이며 우승상금은 1억 원이다. 
본선에서 3연승 시 200만 원의 연승상금이 지급되고, 이후 1승 추가 시마다 200만 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에 초읽기 60초 1회가 주어진다. 

▲중국 취저우 국제바둑문화교류센터에 모여 훈련 중인 중국 여자국가대표 선수단이 개막전을 함께 지켜봤다.


*각국 출전 선수 현황

-한국 : 최정ㆍ오유진 9단, 김채영 7단, 허서현 3단, 이슬주 초단
-중국 : 위즈잉 7단, 저우홍위ㆍ루민취안 6단, 리허 5단, 우이밍 3단(1승)
-일본 : 셰이민ㆍ스즈키 아유미 7단, 후지사와 리나 5단, 우에노 아사미 4단, 나카무라 스미레 2단(1패)

▲중국 취저우 국제바둑문화교류센터 전경. 대회장 곳곳에서 호반배 개막을 알렸다

출처 - 한국기원(http://www.baduk.or.kr/news/report/4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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