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st updated : 2022년 03월 14일

삼척 해상케이블카, 부천 판타지아 꺾고 챔피언스컵 우승

2021 여자리그 우승팀 삼척 해상케이블카가 2021 시니어리그 우승팀인 부천 판타지아를 꺾고 대방건설배 2022 시니어vs여자 바둑리그 챔피언스컵 우승을 차지했다. 13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2022 대방건설배 챔피언스컵’ […]
Written by : 관리자
▲빈틈없는 전력으로 우승컵을 거머쥔 삼척 해상케이블카 팀, (왼쪽부터) 이다혜 감독, 김수진, 김채영, 조혜연, 김은선 선수

2021 여자리그 우승팀 삼척 해상케이블카가 2021 시니어리그 우승팀인 부천 판타지아를 꺾고 대방건설배 2022 시니어vs여자 바둑리그 챔피언스컵 우승을 차지했다.

13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2022 대방건설배 챔피언스컵’ 2차전에서 삼척 해상케이블카가 부천 판타지아에 2-1로 승리하며 대방건설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1ㆍ2차전에서 부천 판타지아에 연달아 승리한 삼척 해상케이블카는 종합전적 2-0으로 ‘2022 대방건설배 챔피언스컵’ 우승을 거머쥐었다.

한편 시니어 팀 대표로 출전한 부천 판타지아가 패하며 대방건설배 챔피언스컵은 여자리그 챔피언 팀이 5년 연속 우승을 기록하게 됐다.

삼척 해상케이블카 이다혜 감독은 “삼척 해상케이블카 팀 선수들은 모두 경험이 많은 선수들로 졌을 때나 이겼을 때 흔들리지 않는다. 팀 분위기도 좋고 모두 친해서 이번 시즌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는 우승 비결을 밝혔다.

승리 직후 인터뷰에서 김채영 7단은 “오늘 바둑은 끝날 때까지 이겼다고 생각하기 어려웠다. 초반에 안 좋게 출발해 좋은 적이 없었던 것 같은데 마지막에 승리를 확신할 수 있었다. 오늘 대국 승리가 우승으로 이어져 기쁘다”며 “삼척 해상케이블카 팀은 모이면 좋은 일이 생긴다. 여자바둑리그 새로운 시즌에서는 작년보다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2021년 여자리그와 시니어리그 우승팀이 각 리그의 명예를 걸고 출전한 챔피언스컵은 3판 2승제로 우승팀을 가렸다. 각각 3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단체전으로 1차전 지명제, 2차전 오더제로 치른 끝에 삼척 해상케이블카가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대방건설이 후원한 2022 대방건설배 시니어 vs 여자 바둑리그 챔피언스컵 우승상금은 1000만 원, 준우승상금은 500만 원이다. 제한시간은 각자 20분에 40초 5회의 초읽기가 주어졌다.

▲부천 판타지아 최규병 9단(왼쪽)과 삼척 해상케이블카 김수진 6단의 대결, 첫 출전한 김수진 6단에게 최규병 9단이 승리를 거뒀다. 
▲1차전에 이어 리턴 매치를 벌인 김은선 5단과 정대상 9단, 김은선 5단이 2연승으로 거두며 팀 승리를 결정지었다. 
▲2022 대방건설배 챔피언스컵 2차전 대회장 전경.

출처 - 한국기원(http://www.baduk.or.kr/news/report/4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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