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st updated : 2022년 06월 02일

김채영, 호반배 2연승 도전 실패

김채영 7단이 일본의 후지사와 리나 5단에게 역전패를 당하며 호반배 2연승에 실패했다.28일 서울 성동구 한서항공직업전문학교와 도쿄(東京) 일본기원에서 온라인으로 열린 2022 호반배 서울신문 세계여자바둑패왕전 본선7국에서 김채영 7단이 후지사와 리나 5단에게 205수 […]
Written by : 관리자

김채영 7단이 일본의 후지사와 리나 5단에게 역전패를 당하며 호반배 2연승에 실패했다.
28일 서울 성동구 한서항공직업전문학교와 도쿄(東京) 일본기원에서 온라인으로 열린 2022 호반배 서울신문 세계여자바둑패왕전 본선7국에서 김채영 7단이 후지사와 리나 5단에게 205수 만에 백 불계패했다.
초반 좌하귀 전투에서 이득을 본 뒤 줄곧 앞서 나가던 김채영 7단은 후지사와 리나 5단의 역습(흑147) 한 방에 무너졌다. 상변 흑의 응수타진(흑143수)에 백146수가 패착으로 좌상귀 백 7점이 흑의 수중에 떨어지면서 형세가 역전됐다. 이후 차이를 좁히지 못한 김채영 7단은 불계패를 선언했다.
후지사와 리나 5단의 승리로 일본은 호반배 첫승을 기록했다.
2022 호반배 서울신문 세계여자바둑패왕전은 한ㆍ중ㆍ일 대표선수 5명이 연승대항전 벌여 여자바둑 최강국을 가린다. 본선은 1차전(1∼7국)과 2차전(8∼14국)으로 나뉘어 펼쳐진다.
본선 1차전 결과 1승 3패를 거둔 한국은 최정ㆍ오유진 9단 2명만이 남게 됐고, 중국은 위즈잉 7단, 저우홍위ㆍ루민취안 6단, 리허 5단 등 4명, 일본은 후지사와 리나 5단, 우에노 아사미 4단 등 2명의 선수가 생존했다.
본선 2차전은 10월 15일 일본 후지사와 리나 5단과 중국 리허 5단의 대결로 막이 오른다.
호반건설이 후원하고 서울신문과 한국기원이 공동 주최하는 2022 호반배 서울신문 세계여자바둑패왕전의 대회 총규모는 3억 원이며 우승상금은 1억 원이다. 본선에서 3연승 시 200만 원의 연승상금이 지급되고, 이후 1승 추가 시마다 200만 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에 초읽기 60초 1회가 주어진다.

*각국 출전 선수 현황(푸른색은 탈락자)
-한국 : 최정ㆍ오유진 9단, 김채영 7단(1승 1패), 허서현 3단(1패), 이슬주 초단(1패)
-중국 : 위즈잉 7단, 저우홍위ㆍ루민취안 6단, 리허 5단, 우이밍 4단(5승 1패)
-일본 : 후지사와 리나 5단(1승), 우에노 아사미 4단, 셰이민 7단(1패), 스즈키 아유미 7단(1패), 나카무라 스미레 2단(1패)

출처 - 한국기원(http://www.baduk.or.kr/news/report/4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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